예술교육원 해봄, 학생심화 예술프로그램 개강식을 시작으로
경상남도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이종섭 원장)은 4월 5일(토), 2025학년도 1학기 학생심화 예술프로그램과 해봄학생 윈드오케스트라의 개강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예술교육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개강식은 해봄아트홀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여학생과 학부모, 지도강사, 예술교육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개강식은 프로그램 소개, 담당강사 인사, 유의사항 안내 등으로 구성되었다.
2025학년도 1학기 해봄의 학생심화 예술프로그램은 애니메이션, 디지털드로잉, 입체, 작곡, 춤 등5개 분야에서 예술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함께 개강한 해봄학생 윈드오케스트라는 경남지역 음악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관악기, 타악기 파트로 구성된 앙상블 수업과 합주활동을 통해 예술적 소양과 협업 능력을 동시에 기르게 된다.
해봄 원장은 “학생들이 각자의 재능을 예술이라는 언어로 자유롭게 표현하고 함께 성장하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예술교육원 해봄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예술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와 학생, 일반인은 경상남도교육청 통합예약포털(https://service.gne.go.kr/yeyak)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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