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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 2023. '자율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상남도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이종섭 원장) 2023년 자율체험 프로그램(4월19일)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전면 운영되었다. 2018년 개관한 경상남도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은 예술적 감성 함양을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자율체험 프로그램은 학생상시 10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매월 1회 지정 수요일(14:00~16:00) 일반인을 대상으로 연간 8회 운영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각 프로그램별 15명 이하로 운영 중이다. 10개 상시 프로그램은 나무, 드로잉, 레진아트, 소리, 영상제작, 음악코딩, 입체, 전자드럼, 춤, 흙으로 해봄으로 이루어져 있다.
나무로 해봄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자는 “다양한 종류의 나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무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있었고, 체험 과정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자신만의 새로운 창작품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봄 원장은 “자율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의 다양한 예술 체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교육의 이해와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예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예술교육원 해봄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예술체험 프로그램, 중3, 고3 학생들을 위한 학년 전환기 프로그램, 여름방학 학생 예술체험 캠프, 교원연수 프로그램 등 특화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일반인은 경상남도교육청 통합예약포털(https://service.gne.go.kr/yeyak)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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