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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 ‘2023. 수요예술 프로그램’ 운영
경상남도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이종섭 원장) 2023년 수요예술 프로그램(4월12일)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전면 운영되었다. 2018년 개관한 경상남도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은 예술적 감성 함양을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수요예술 프로그램은 수요예술 학기 프로그램, 수요예술 연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요예술 학기 프로그램은 라탄 공예, 아로마 공예, 도자기 공예로 학기별 14회 운영되며, 수요예술 연간 프로그램은 성인 합창, 틴즈 합창, 성인 앙상블, 학생 앙상블로 연간 28회 운영하고 있으며, 수요일 19:00~21:00(틴즈 합창은 18:30~20:30) 지정된 날짜와 장소에서 운영중이다.
수요예술 연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합주 및 합창을 통하여 다양한 음색이 만나 하나의 음악이 되는 점을 이해하고, 서로 음악을 통하여 정서적, 신체적, 인지적 등 청소년기의 올바른 성장의 바탕이 될 수 있어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봄 원장은 “수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창의인재 육성을 목표로 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식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반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예술교육원 해봄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예술체험 프로그램, 중3, 고3 학생들을 위한 학년 전환기 프로그램, 여름방학 학생 예술체험 캠프, 교원연수 프로그램 등 특화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일반인은 경상남도교육청 통합예약포털(https://service.gne.go.kr/yeyak)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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